자신이 때린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쉬어간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두 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이틀전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 도중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은 여파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부상자 리포트를 통해 이정후가 왼발 타박상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매일 상황을 봐야하는(day to day) 상태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이정후는 내일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회복에 필요한 시간은 그것이 전부라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
계획대로 3일만 쉬었다 갈 수 있다면 부상자 명단 등재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스틴 슬레이터(중견수) 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지명타자) 윌머 플로레스(1루수) 맷 채프먼(3루수) 헬리엇 라모스(우익수) 케이시 슈미트(유격수) 타일러 핏츠제럴드(좌익수) 잭슨 리츠(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주전 유격수 닉 아메드는 왼손목 인대 염좌를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자이언츠 구단은 아메드가 이날 MRI 검진을 받았으며 켄 아키즈키 박사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슈미트가 콜업됐다.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 90경기에서 타율 0.206 출루율 0.255 장타율 0.324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