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 미친 재능에 첼시 웃었다! 브라이튼 원정 승리와 함께 5위 희망 이어가…4연승 질주 [EPL]

파머의 미친 재능, 그리고 환상적인 골에 첼시가 웃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3-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첼시는 파머의 환상적인 선제골, 그리고 은쿤쿠의 쐐기골에 힘입어 브라이튼을 잡아냈다. 경기 종료 직전 웰벡에게 추격골을 내줬으나 승부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파머의 미친 재능, 그리고 환상적인 골에 첼시가 웃었다. 사진(브라이튼 영국)=AFPBBNews=News1
파머의 미친 재능, 그리고 환상적인 골에 첼시가 웃었다. 사진(브라이튼 영국)=AFPBBNews=News1

이로써 첼시는 막판 4연승을 달리며 5위로 올라설 희망을 살렸다. 토트넘과의 승점차는 3점이며 결국 최종전에서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전반 34분 갤러거의 침투 패스, 그리고 쿠쿠렐라의 크로스를 파머가 감각적인 헤더로 방향만 바꿔놓으며 브라이튼 골문을 열었다.

전반 16분 쿠쿠렐라의 침투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가 온 필드 리뷰 결과 취소됐던 첼시, 그러나 파머의 선제골로 확실히 웃을 수 있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잭슨이 멋진 헤더로 추가골을 터뜨린 듯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첼시다.

첼시의 후반은 기회와 위기의 연속이었다. 주어진 기회를 놓쳤고 위기의 순간 브라이튼의 마무리가 좋지 못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은쿤쿠의 쐐기골은 첼시의 승리를 알리는 장면과 같았다. 사진(브라이튼 영국)=AFPBBNews=News1
은쿤쿠의 쐐기골은 첼시의 승리를 알리는 장면과 같았다. 사진(브라이튼 영국)=AFPBBNews=News1

후반 57분 램프티의 크로스가 문전으로 침투한 그로스에게 정확히 전달됐다. 하지만 그로스의 슈팅은 첼시의 골문 옆으로 향하며 동점골 기회는 날아갔다.

첼시는 후반 64분 마두에케를 기점으로 귀스토의 침투, 그리고 그의 컷 백 패스가 은쿤쿠에게 정확히 전달됐다. 은쿤쿠가 이를 놓칠 리 없었다. 정확한 슈팅으로 브라이튼의 골문을 열었고 2-0으로 앞섰다.

또 다른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막판 제임스가 주앙 페드루를 상대로 비신사적인 태클을 한 것. 결국 후반 교체 투입 19분 만에 다이렉트 퇴장, 시즌 아웃됐다.

순식간에 수적 열세에 놓인 첼시. 아딩그라의 골대 강타로 한숨 돌린 듯했으나 주앙 페드루의 크로스, 웰벡의 추격골을 허용하면서 2-1로 쫓겼다. 불행 중 다행히 마지막까지 동점골을 내주지 않으며 승리했으나 뒷맛이 씁쓸했던 순간이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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