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호, 4강 한일전서 0-3 패배…중국-북한 패자와 U-17 월드컵 티켓 마지막 경쟁

김은정호가 한일전서 패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U-17 여자축구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4강전에서 0-3으로 패했다.

대한민국은 이번 패배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본선 진출이 어려워졌다. 이어질 중국과 북한전 패자와 3위 결정전에서 승리해야만 월드컵을 바라볼 수 있다.

김은정호가 한일전서 패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김은정호가 한일전서 패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대한민국은 골키퍼 우수민을 시작으로 신다인-이하은-노시은-범예주-백지은-원주은-권다은-박지유-남사랑-케이시 유진 페어가 선발 출전했다.

잘 싸웠으나 결과가 좋지 못했던 한판 승부였다. 대한민국은 일본을 상대로 득점 기회를 얻는 등 분전했으나 전반 40분 리리카 네즈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신조 미하루에게 멀티골 헌납, 결국 패배했다.

대한민국의 U-17 아시안컵 최고 성적은 2009년 우승이다. 이후 2017년에 준우승을 거둔 뒤 5년 전 2019년에는 4강에도 들지 못했다.

U-17 월드컵은 2018년 우루과이 대회 이후 6년 만에 도전이다. 대한민국은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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