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18 여자농구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2024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대비 강화훈련을 위한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최종 12인을 소집했다.
협회는 지난 14일 제2차 청소년 여자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강병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12인 명단을 확정했다.
1년 전 요르단서 열린 FIBA U-16 여자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이가현, 그리고 이원정과 정채아, 최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 대표 선발전서 숙명여고를 본선으로 이끈 유하은도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한 달 간 강화훈련을 진행, 6월 22일 이번 아시아컵이 열리는 중국 선전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2024 FIBA U-18 여자 아시아컵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선전에서 열린다. 상위 4개국에는 2025 FIBA U-19 여자 월드컵 티켓이 주어진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