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일, 애리조나 트리플A 상대 7이닝 1실점 호투...트리플A 첫 승

LA다저스 마이너리그 투수 최현일이 트리플A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구단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베이스볼 클럽에서 뛰고 있는 최현일은 23일(한국시간) 칙카소우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리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와 홈경기 선발로 나와 7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7이닝은 개인 커리어 하이.

팀이 5-1로 이기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2승, 트리플A에서는 첫 승 기록했다.

최현일이 트리플A에서 7이닝 1실점 호투했다. 사진= 오클라호마시티 베이스볼클럽 공식 X
최현일이 트리플A에서 7이닝 1실점 호투했다. 사진= 오클라호마시티 베이스볼클럽 공식 X

1회 아드리안 델 카스티요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지만, 잔루로 남기면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2회에도 첫 타자 데이비슨 데 로스 산토스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으나 역시 잔루 처리했다.

이후 3회부터 5회까지 삼자범퇴 처리하며 0의 균형을 이어갔다.

6회 첫 실점했다. 첫 타자 브라이슨 브리그먼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한데 이어 계속된 1사 2루에서 델 카스티요에게 우전 안타 내주며 실점했다.

계속된 1사 1루에서 카일 갈릭을 맞아 유격수 땅볼을 유도, 병살타로 이닝을 종료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6회말 바뀐 투수 스캇 맥코프를 상대로 1사 2, 3루에서 크리스 오윙스의 희생플라이와 조너던 아라우즈의 중전 안타로 2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리드를 안은 가운데 7회 마운드에 오른 최현일은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자신의 몫을 다하고 내려갔다.

그의 호투에 힘입은 팀 타선이 7회말 3점을 더 내면서 승리를 굳혔다.

이번 시즌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며 등판중인 최현일은 트리플A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중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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