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황제’ 음바페와 호날두, 누군가는 운다…프랑스-포르투갈 8강전 선발 명단 발표 [유로 2024]

‘신구 황제’ 음바페와 호날두가 정면 승부한다.

프랑스와 포르투갈은 6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리는 유로 2024 8강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프랑스는 골키퍼 메냥을 시작으로 우파메카노-쿤데-카마빙가-그리즈만-추아메니-음바페-콜로 무아니-캉테-살리바-에르난데스가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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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골키퍼 코스타를 시작으로 페페-디아스-팔리냐-호날두-페르난데스-실바-레앙-멘데스-칸셀루-비티냐가 선발 출전한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필드골이 하나도 없다. 음바페의 폴란드전 페널티킥 골 외 2골은 모두 상대의 자책골이었다.

음바페의 코뼈 부상이 있었다고 해도 프랑스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다. 특히 그리즈만의 퍼포먼스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프랑스 역시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조지아에 유로 첫 승리를 내준 것을 제외하면 순항 중이다. 체코와 튀르키예를 잡아냈고 16강전에선 다소 고전했으나 슬로베니아를 무너뜨렸다.

사진=프랑스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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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승부차기 접전을 펼친 만큼 체력적인 부분에선 불리하다. 더불어 여전히 호날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그들이기에 강팀과의 맞대결에서도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음바페와 호날두의 맞대결로 대표될 수 있는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8강전이다. 음바페는 현 시대의 황제, 호날두는 전 시대의 황제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호날두는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유로라는 것을 알렸다.

프랑스와 포르투갈은 지난 유로 2020 조별리그에서 만났으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유로 2016에선 결승 맞대결을 펼쳤고 포르투갈이 1-0 승리, 첫 우승을 달성했다.

두 팀 모두 이번 대회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팀. 과연 음바페는 호날두의 유로 ‘라스트 댄스’를 망칠 수 있을까. 아니면 호날두의 경험이 빛날까. 누가 이겨도 이야기가 되는 맞대결이다.

사진=프랑스축구연맹 제공
사진=프랑스축구연맹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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