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스타 투수-벤치 명단 발표...‘지난해 전체 1순위’ 스킨스 전격 발탁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투수와 벤치 명단이 공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ESPN’을 통해 2024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투수와 벤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선발 출전 선수들과 함께 오는 17일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폴 스킨스가 올스타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폴 스킨스가 올스타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선수단 투표와 커미셔너 추천으로 구성된 이번 명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우완 폴 스킨스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에 지명된 스킨스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 10경기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첫 해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후 첫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올스타에 뽑힌 선수가 됐다.

동시에 피츠버그 구단 역사상 최초로 올스타로 향하는 신인 투수가 됐다.

시카고 컵스 좌완 이마나가 쇼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외야수 잭슨 메릴도 신인 선수로서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잭 윌러, 레인저 수아레즈, 제프 호프먼, 맷 스트람, 브라이스 하퍼, 트레이 터너, 알렉 봄까지 총 일곱 명의 올스타를 배출햇다. 이는 구단 역사상 최초다.

LA다저스가 여섯 명,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다섯 명으로 뒤를 이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크리스 세일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여덟 번째 올스타.

텍사스 레인저스의 커비 예이츠는 37세의 나이로 이번 올스타 최고령으로 기록됐다. 샌디에이고의 메릴이 21세로 최연소다.

잭슨 메릴은 21세의 나이로 올스타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잭슨 메릴은 21세의 나이로 올스타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2024 올스타 투수-벤치 명단

내셔널리그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다저스) 라이언 헬슬리(세인트루이스) 제프 호프먼(필라델피아) 이마나가 쇼타(컵스) 레이날도 로페즈(애틀란타) 크리스 세일(애틀란타) 태너 스캇(마이애미) 폴 스킨스(피츠버그) 맷 스트람(필라델피아) 레인저 수아레즈(필라델피아) 로베르트 수아레즈(샌디에이고)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잭 윌러(필라델피아)

벤치: CJ 에이브람스(워싱턴) 피트 알론소(메츠) 루이스 아라에즈(샌디에이고) 무키 벳츠(다저스) 엘리 데 라 크루즈(신시내티) 프레디 프리먼(다저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다저스) 라이언 맥맨(콜로라도) 잭슨 메릴(샌디에이고) 마르셀 오즈나(애틀란타) 헬리엇 라모스(샌프란시스코) 브라이언 레이놀즈(피츠버그) 윌 스미스(다저스)

아메리칸리그

투수: 타일러 앤더슨(에인절스) 코빈 번즈(볼티모어) 임마누엘 클라세(클리블랜드) 가렛 크로쉐(화이트삭스) 로건 길버트(시애틀) 클레이 홈스(양키스) 태너 호크(보스턴) 세스 루고(캔자스시티) 메이슨 밀러(오클랜드) 콜 레이건스(캔자스시티)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커비 예이츠(텍사스)

벤치: 카를로스 코레아(미네소타) 라파엘 데버스(보스턴) 제이렌 듀란(보스턴) 데이빗 프라이(클리블랜드) 라일리 그린(디트로이트) 조시 네일러(클리블랜드) 이삭 파레디스(탬파베이)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마르커스 시미엔(텍사스) 카일 터커(휴스턴) 바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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