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신인 리버 라이언, 토미 존 수술 결정

LA다저스의 신인 선발 리버 라이언(25)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 라이언의 토미 존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번 수술은 팔꿈치 내측측부인대를 완전히 대체하는 수술이 될 예정이다. 복귀까지 12개월에서 18개월이 소요되는 수술이다.

다저스 신인 선발 리버 라이언이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다저스 신인 선발 리버 라이언이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번 수술로 남은 2024시즌은 물론이고 2025시즌까지도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라이언은 지난 1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5회 투구 도중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인대 손상이 발견됐고, 결국 수술까지 받게됐다.

그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 4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33으로 호투했다. 20 1/3이닝 던지며 1피홈런 9볼넷 18탈삼진 기록하고 있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지명된 그는 2022년 3월 맷 비티와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로 이적했다.

그때만 하더라도 주목받던 선수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트리플A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76으로 호투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구단 최고 투수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부상에 발목잡혔다.

다저스는 유독 이번 시즌 선발 투수들의 부상이 많다. 토니 곤솔린, 에밋 시한, 더스틴 메이가 모두 수술 이후 이탈했고 야마모토 요시노부, 워커 뷸러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여기에 바비 밀러는 어깨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고 복귀 이후에는 부진을 면치 못하며 트리플A로 강등됐다.

현재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 개빈 스톤, 클레이튼 커쇼, 그리고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영입한 잭 플레어티로 로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뷸러가 다음주 복귀할 예정이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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