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55G 342이닝→40G QS’ 진정한 이닝 먹방의 남자가 키움에 있다…韓 최다 이닝-탈삼진 1위 질주, 17억이 아깝지 않다

후라도는 진정한 이닝 먹방의 남자다.

키움 히어로즈 아리엘 후라도는 지난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비록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깔끔 그 자체였다. 1회 김민혁에게 안타를 맞으며 시작했지만 멜 로하스 주니어 타석에서 병살타를 가져왔고, 강백호를 삼진으로 돌렸다.

키움 후라도. 사진=김영구 기자
키움 후라도. 사진=김영구 기자
키움 후라도. 사진=김영구 기자
키움 후라도. 사진=김영구 기자

2회는 삼자범퇴 이닝을 돌린 후라도는 3회 배정대와 김상수를 삼진으로 돌리고 심우준에게 볼넷, 김민혁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로하스를 뜬공 처리했다. 4회, 5회는 깔끔한 삼자범퇴.

그리고 6회 심우준을 삼진으로 돌린 후 김민혁-로하스-강백호에게 연속 3안타, 장성우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2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이후 7회부터는 김선기에게 공을 넘겼다.

팀이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왔으나 8회 팀이 2점을 가져오며 패전의 위기에서 벗어났고, 키움은 3-2 승리를 챙겨오는데 성공했다. 이날도 에이스의 호투가 있었다.

후라도는 꾸준함의 정석이다. 지난 시즌 키움과 인연을 맺은 후라도는 30경기 11승 8패 평균자책 2.65로 호투했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는 20회로 꾸준했다. 평균자책 4위, 탈삼진도 147개로 6위였다. 5회 이전에 강판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두산 베어스 라울 알칸타라(192이닝), 삼성 라이온즈 데이비드 뷰캐넌(188이닝)에 이어 183.2이닝을 소화, 리그 최다 이닝 3위에 자리했다. 키움은 그런 후라도와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를 포함한 총액 13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후라도의 2023년 연봉은 100만 달러였다.

키움 후라도. 사진=김영구 기자
키움 후라도. 사진=김영구 기자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2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4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7실점으로 예기치 못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이후 단 한 번도 5이닝 이전 강판이 없다. 꾸준하게 5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다.

전반기 17경기 8승 4패 평균자책 3.33이었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8경기 2승 1패 평균자책 2.89로 좋다. 최근 세 경기는 완벽 그 자체다. 8월 8일 고척 SSG 랜더스전에서 8이닝 6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KBO리그 통산 21승을 챙겼다. 8월 14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 8월 21일까지 리그에서 규정 이닝을 소화한 8명의 투수 가운데 평균자책점 2점대 유일의 투수다. 또한 퀄리티스타트가 40회로 가장 많다. 342이닝. 당연히 리그 1위다.

올 시즌 25경기 158.1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 3.18 147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최다 이닝 1위, 평균자책 3위, 다승 공동 5위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에게 2년차 징크스는 없었다.

키움 후라도. 사진=천정환 기자
키움 후라도. 사진=천정환 기자

후라도에게 준 17억이 전혀 아깝지 않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