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7골+2G 연속 해트트릭’ 신들린 홀란드, 그를 향한 펩의 극찬 “총을 가지고 있어도 못 막을 걸?”

“홀란드? 총을 가지고 있어도 못 막아.”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엘링 홀란드는 이미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그리고 2024-25시즌 출발은 전보다 더 환상적이다.

홀란드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 달성, 3-1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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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벌써 2번째 해트트릭이다. 그는 지난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해트트릭 기록, 그리고 웨스트햄전까지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해냈다.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곧바로 최고의 공격수로서 이름을 날렸다. 2022-23시즌 무려 36골을 기록하며 30골을 넣은 해리 케인을 제치고 득점왕이 됐다. 2023-24시즌에는 전보다 줄었으나 27골을 기록, 2회 연속 득점왕으로 올라섰다.

2024-25시즌 페이스는 더욱 대단하다. 첼시와의 첫 경기에서 1호 골을 신고한 뒤 3경기 동안 무려 7골을 넣고 있다. 홀란드는 이제 막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역시 홀란드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경기 후 “홀란드는 막을 수 없다. 그를 막을 수 있는 수비수? 총을 가지고 있어도 막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홀란드는 올 시즌 모든 면에서 전보다 훨씬 뛰어나다. 지금은 훈련 후 20분에서 30분 정도 더 머무를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 지난 시즌과 달리 피곤하거나 신경질적인 모습도 없다”고 덧붙였다.

3경기 7골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홀란드의 경기력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가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에 대해 극찬을 이어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또 다른 해트트릭, 그리고 마무리 능력에 만족하지만 더 대단한 건 홀란드가 볼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다. 믿을 수 없는 경기를 했다”며 “홀란드는 공격적인 수비를 펼쳤고 패스도 해냈다. 그렇기에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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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역시 자신의 경기력과 결과에 대해 만족한 모습이다. 그는 올 여름 긴 휴식을 취했고 그 결과가 올 시즌 나오고 있다고 자신했다.

홀란드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축구 선수들이라면 다 알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시즌은 긴 만큼 몸과 마음을 진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부분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나는 건강함을 느끼고 있으며 그 부분이 중요하다. 이러한 몸 상태가 됐을 때 훈련 외적인 부분에서 더 많은 것을 연습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끝으로 홀란드는 “좋은 시작이었다. 올 시즌 아직 70경기 정도가 더 남아 있는 만큼 너무 멀리 갈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홀란드는 2011-12시즌 에딘 제코가 기록한 개막 3경기 최다골(6골) 기록을 넘어섰으며 1994-95시즌 폴 주얼 이후 개막 3경기 중 2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홀란드는 맨시티 합류 후 총 11번의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프리미어리그 기준 8번째 해트트릭이었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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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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