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투수진을 보강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4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좌완 조이 웬츠(26)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웬츠는 지난 세 시즌 동안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70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5.81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38경기에서 55 1/3이닝 던지며 2패 평균자책점 5.37 기록했다. WHIP 1.572 9이닝당 1.3피홈런 4.4볼넷 9.8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8월 한 달간 7경기에서 10 1/3이닝 4실점으로 선방했다. 7경기중 6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8월말 양도지명되며 40인 명단에서 제외됐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0순위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된 그는 지난 2019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됐다.
웬츠는 피츠버그의 40인 명단에서 비어 있던 한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다.
피츠버그 구단은 28인 명단 조정은 주말 팀에 합류하는 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무산된 피츠버그는 롱 릴리버 소화가 가능한 투수를 영입하며 남은 시즌 이닝 처리를 맡아줄 자원을 보강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