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대’ 장크트파울리, 미국의 뉴욕 할렘 꺾고 홍천 무궁화 챌린저 우승…MVP 기스만 [MK홍천]

장크트파울리가 ‘홍천의 왕’이 됐다.

장크트파울리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군국민체육센터 특설코트에서 열린 뉴욕 할렘과의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무궁화 챌린저 2024 결승에서 21-17로 승리, 우승했다.

장크트파울리는 독일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신흥 강호다. 그들은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대항마를 모두 꺾고 정상에 섰다.

사진=KX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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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할렘은 풍부한 경험을 자랑, 장크트파울리를 압박했으나 결국 뒷심에서 밀리며 준우승했다.

에이스 기스만은 MVP로 선정됐다.

장크트파울리는 기스만이 10점, 오세이가 6점, 애거먼이 5점을 기록, 활약했다.

뉴욕 할렘은 존스가 8점, 브루투스가 5점, 모슬리와 힐이 각각 2점을 기록했다.

장크트파울리는 애거먼, 오세이, 베이카메, 기스만이 출전했다. 뉴욕 할렘은 힐, 브루투스, 모슬리, 존스가 출전했다.

사진=KX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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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은 뉴욕 할렘의 흐름대로 진행됐다. 힐의 골밑 득점, 그리고 존스의 2점슛으로 주도권을 쥐었다. 장크트파울리는 오세이의 2점슛, 그리고 애거먼의 앨리웁 덩크로 맞불을 놨으나 존스, 모슬리 제어에 실패, 3-10으로 밀렸다.

분위기를 바꾼 건 기스만이었다. 그는 2점슛을 시작으로 골밑 득점, 그리고 백덩크까지 성공시키며 10-10 동점을 이끌었다. 이후 장크트파울리와 뉴욕 할렘의 접전이 이어졌다. 기스만의 높이를 활용한 장크트파울리가 근소하게 앞섰으나 브루투스의 연속 2점슛을 앞세운 뉴욕 할렘도 막강했다.

기스만의 인 유어 페이스는 균형을 깨는 순간이었다. 오세이의 플로터, 애거먼의 돌파까지 곁들인 장크트파울리는 20-16, 게임 포인트를 앞뒀다.

장크트파울리는 오세이의 마지막 골밑 득점으로 21점째를 기록했다. 그렇게 뉴욕 할렘을 꺾고 정상에 섰다.

사진=KX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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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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