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베테랑 외야수 김현수가 KBO 역대 3번째로 포스트시즌 100경기 출장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현수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프로야구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서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새 역사를 썼다.
이로써 김현수는 역대 한국시리즈 28경기, 플레이오프 34경기, 준PO 36경기,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에 출전하면서 개인 통산 PS 100경기 출전이란 금자탑을 쌓았다.
종전까진 단 2명만 갖고 있던 기록이다. 홍성흔(전 두산)이 준PO 25경기-PO 48경기-KS 58경기로 도합 109경기로 PS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이어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현역 시절(SK) 준PO 14경기-PO 32경기-KS 58경기에 출전해 104경기로 역대 PS 최다 출전 2위 기록을 보유 중이다.
김현수는 17일 경기 전까지 PS 통산 99경기로 역대 3번째 1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었고, 1회 초 2사 주자 1루 상황 타석에 서면서 100경기의 고지를 밟았다. 원정에서 1~2차전을 내리 내준 LG의 입장에선 1패를 더 추가하면 PO에서 탈락한다. 김현수를 비롯한 LG 선수들의 3차전 반격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2회 말 LG의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
[잠실(삼성)=김원익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