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홈개막전에서 밀워키 잡으며 시즌 첫 승 [MK현장]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브루클린 넷츠가 홈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브루클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 홈경기에서 115-10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즌 첫 승 거두며 1승 2패 기록했다. 밀워키는 첫 경기 승리 이후 시카고, 브루클린에게 연달아 지며 1승 2패에 머물렀다.

브루클린이 밀워키를 잡았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브루클린이 밀워키를 잡았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이날 경기는 3쿼터까지는 접전이었다. 역전 13회, 동점 7회를 주고받으며 양 팀이 팽팽하게 싸웠다. 3쿼터까지 두 팀 모두 10점차 이상 달아나지 못했다.

승부의 균형이 무너진 것은 4쿼터. 캠 토마스의 3점슛으로 94-85까지 달아난 상황 4쿼터 7분 54초를 남기고 밀워키의 팻 코너튼이 브루클린의 슈로더를 팔로 가격하는 장면이 나온 뒤 분위기가 넘어갔다.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이 장면에 대해 플래그넌트1 파울을 부여했다. 데니스 슈로더가 추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10점차 이상 격차를 벌렸다.

이후 캠 토마스가 돌파 후 레이업에 이은 앤드원까지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띄웠다.

토마스가 32득점, 슈로더가 29득점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벤치에서는 닉 클랙스턴이 10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했다.

밀워키는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밀워키는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밀워키는 승부처였던 4쿼터 슛 시도가 연달아 림을 벗어나며 추격에 실패했다. 이럴 때 해줘야하는 주득점원인 야니스 아데토쿤보, 대미안 릴라드마저 슛 난조에 시달리며 상황을 어렵게 만들었다.

밀워키 벤치는 3분 26초를 남기고 주전들을 전부 제외하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아데토쿤보가 22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릴라드가 21득점, 브룩 로페즈가 15득점, 바비 포티스가 16득점 10리바운드 기록했으나 기대에 못미쳤다.

하루 뒤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와 원정경기를 치르는 밀워키는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운 모습이었다. 17개의 턴오버로 18점을 허용하며 엉성한 모습을 보였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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