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더비’ 김민재 vs ‘작우영’ 제대로 만났다! 뮌헨-베를린, 9R 맞대결 선발 명단 발표 [분데스리가]

김민재와 ‘작우영’ 정우영의 코리안 더비가 곧 열린다.

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뮌헨은 골키퍼 노이어를 시작으로 데이비스-김민재-우파메카노-키미히-게헤이루-팔리냐-코망-올리세-무시알라-케인이 선발 출전한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베를린은 골키퍼 뢰노우를 시작으로 포트-레이트-두키-케디라-정우영-크버펠트-홀러바흐-시바체우-트리멜-켐라인이 선발 출전한다.

뮌헨은 올 시즌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1위에 올라 있다. 라이프치히와 승점은 같으나 득실차에서 크게 앞섰다.

수비에 대한 불안함은 우파메카노의 복귀로 사라졌다. 뮌헨은 지난 마인츠전에서 부상이 있었던 우파메카노 대신 다이어를 출전시켰다. 그러나 베를린전에 앞서 우파메카노가 돌아오며 큰 걱정을 덜었다.

무려 29골을 기록한 화력은 건재하다. 베를린이 자랑하는 철벽 수비를 뚫어내는 데 부족함이 없다.

뮌헨은 홈에서 치르는 이 경기를 반드시 잡아내야 한다. 그래야만 라이프치히와의 1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베를린은 올 시즌 4위에 올라 있다. 8경기 동안 9골을 넣는 초라한 공격력에도 5골만 내준 수비가 돋보인다. 더불어 최근 리그 3경기 무패 행진으로 흐름 역시 좋다.

베를린에는 정우영이 있다. 그는 올 시즌 1골을 기록, 그리 뛰어난 활약은 아니지만 매 경기 선발 출전하고 있다. 김민재가 버티고 있는 뮌헨 수비를 뚫어야 할 선봉장이다.

한편 뮌헨은 베를린과의 최근 맞대결에서 3연승 중이다. 2023-24시즌에는 전승했다.

사진=우니온 베를린 SNS
사진=우니온 베를린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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