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간판 스타 폴 조지(34)에 대한 진단 결과가 나왔다. 최악은 면한 모습이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세븐티식서스 구단 발표를 인용, 전날 경기 도중 부상당한 조지에 대한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조지는 왼쪽 무릎 골타박상(Bone bruise) 진단을 받았다. 구조적 손상은 피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소한 두 경기를 결장한다. 23일 열리는 브루클린 넷츠와 홈경기, 그리고 25일 열리는 LA클리퍼스와 홈경기가 해당된다.
다음주초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공백이 얼마나 길어질지는 이 검사 결과에 달려 있다.
조지는 전날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원정경기 후반 경기 도중 골밑 경합을 벌이다 무릎을 다쳤다.
앞서 프리시즌 기간 다쳤던 무릎을 또 다쳤다. 당시 조지는 무릎 과신전(hyperextended) 진단을 받았고 시즌 첫 5경기 결장했다.
복귀 후 8경기에서 평균 14.9득점 5.4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지뿐만 아니라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 등 주전들의 부상으로 시즌 초반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멤피스와 경기는 세 선수가 함께 뛴 첫 번째 경기였지만, 조지가 다시 부상을 입으면서 셋이 함께 뛰는 모습은 최소 이번주에는 볼 수 없게됐다.
필라델피아는 현지 2승 12패로 동부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닉 너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확실히 쉽지않다. 타이리스가 이제 막 돌아왔고 오늘 감각이 돌아오지 못했다. 그리고 조지가 다쳤다. 수비지않다. 그러나 우리는 48분 동안 이기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