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플렌스부르크(SG Flensburg-Handewitt)가 SG 비티히하임(SG BBM Bietigheim)을 4연패에 빠트렸다.
SG 플렌스부르크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독일 플렌스부르크의 GP JOULE Arena에서 열린 2024/25 시즌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경기에서 SG 비티히하임을 39-27로 이겼다.
3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SG 플렌스부르크는 11승 2무 4패(승점 24점)로 5위를 유지했고, 4연패에 빠진 SG 비티히하임은 3승 2무 12패(승점 8점)로 16위에 머물렀다.
SG 플렌스부르크는 에밀 야콥센(Emil Jakobsen)이 10골, 라세 묄러(Lasse Møller)가 8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케빈 묄러(Kevin Møller) 골키퍼가 16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SG 비티히하임은 요나탄 피셔(Jonathan Fischer)가 5골, 곤살로 페레즈 아르세(Gonzalo Perez Arce)와 도미니크 클라우스(Dominik Claus), 율리우스 쾨른(Julius Kühn)이 각각 4골씩 기록하며 분전했고, 다니엘 레브만(Daniel Rebmann) 골키퍼의 7세이브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면치 못했다.
전반 초반에 플렌스부르크가 2골을 연속으로 넣어 앞섰지만, 비티히하임이 3골을 연달아 넣어 5-4로 역전했다. 초반 플렌스부르크는 어수선했다. 플렌스부르크의 요한 한센이 3-2(4분) 득점을 올리는 순간 부상을 입어 교체되었는데 한센의 교체 선수인 악셀 호르겐(Aksel Horgen)도 몇 분 후 부상을 당하며 벤치로 물러났다.
이후 스미츠(Kay Smits)가 수비에서는 측면을 맡고, 공격에서는 니클라스 키르케뢰케(Niclas Kirkeløkke)와 포지션을 교대하며 경기를 이끌었는데 플렌스부르크가 4골을 연속으로 넣으면서 8-5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플렌스부르크의 에밀 야콥센과 라세 묄러가 연속 골을 합작하며 16-10으로 격차를 벌리더니 19-13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비티히하임이 2골을 먼저 따라잡았지만, 플렌스부르크의 에밀 야콥센과 라세 묄러가 3골을 합작해 22-15로 달아났다.
잠시 1골씩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벌였지만, 플렌스부르크가 다시 2, 3골씩 넣으며 46분에 32-21, 11골 차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플렌스부르크가 끝까지 격차를 유지하면서 39-27로 마무리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