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최초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리그앙 랑스에서 활약 중인 압둘코디르 후사노프(20·우즈베키스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후사노프는 2004년생으로 우즈베키스탄 역대 최고의 재능으로 꼽힌다.
후사노프는 중앙 수비수다. 186cm 키에 강한 힘, 스피드를 두루 갖췄다. 후사노프는 패싱력도 갖춰 ‘우즈베키스탄 김민재’로도 불린다.
후사노프는 우즈베키스탄 명문 FC 부뇨드코르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18살에 벨라루스 FC 에네르게틱-BGU 민스크에서 프로 데뷔를 알렸다.
후사노프는 지난해 여름 리그앙 랑스에 입단했다. 후사노프는 리그앙 최초 우즈베키스탄 선수다.
후사노프는 2023-24시즌 리그앙 11경기(선발 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경기, UEFA 유로파리그(UEL) 2경기(선발 1)에 출전했다.
후사노프는 2024-25시즌 전반기엔 리그앙 13경기(선발 11)에 나섰다.
후사노프는 지난해 10월 리그앙 이달의 신인상, 랑스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후사노프는 팬들이 선정한 올 시즌 리그앙 전반기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후사노프는 우즈베키스탄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쳐 2023년 6월부턴 성인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후사노프는 A매치 14경기를 소화했다.
후사노프는 “맨시티에 합류해 정말 기쁘다”면서 “맨시티는 세계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말했다.
후사노프는 이어 “맨시티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뛰게 돼 기대가 크다. 특히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아 더 발전하겠다”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