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조지 빠진 필라델피아, 레이커스 제압...AD는 부상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정상 전력이 아닌 상황에서도 난적 LA레이커스를 잡았다.

필라델피아는 29일(한국시간) 웰스파고센터에서 열린 레이커스와 홈경기에서 118-104로 이겼다.

필라데피아는 이날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 조엘 엠비드가 무릎 부상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고 폴 조지는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했다.

타이리스 맥시는 43득점을 몰아쳤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타이리스 맥시는 43득점을 몰아쳤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주축 선수 두 명이 빠졌지만, 다른 선수들이 힘을 합쳤다.

그 중심에는 타이리스 맥시가 있었다. 이날 26개의 슛을 시도, 이중 15개를 성공시켰고 자유투 9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43득점 몰아쳤다.

지난 시즌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한 맥시는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30.4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11경기 연속 25득점 이상 기록하며 이 부문 커리어 베스트를 기록했다.

다른 선수들도 힘을 보탰다. 켈리 오브레이 주니어가 20득점, 거숀 야부셀레와 에릭 고든이 나란히 14득점 기록했다.

앤소니 데이비스는 부상으로 경기 도중 코트를 떠났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앤소니 데이비스는 부상으로 경기 도중 코트를 떠났다. 사진(美 필라델피아)=ⓒAFPBBNews = News1

레이커스는 주전 센터 앤소니 데이비스가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데이비스는 오른손으로 복부를 움켜쥔 채로 라커룸으로 돌아갔다. 구단은 그가 복근 염좌로 이탈했다고 발표했다. 부상전까지 9분 50초 뛰면서 4득점 2리바운드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31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하치무라 루이와 오스틴 리브스가 나란히 13득점 올렸다.

르브론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는 15분 26초를 뛰며 5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한 개도 넣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쳤다. 달튼 커넥트가 24득점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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