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도로공사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도로공사는 9승 15패(승점 26)으로 5위에 놓여있다. 4라운드에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린 도로공사다. 라운드 성적 4승 2패를 기록했다. 직전 2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을 꺾고 연승을 내달렸다. 오늘 GS칼텍스를 꺾고 3연승에 도전한다.
김종민 감독은 4라운드를 돌이켜보며 “한 명이 잘 해서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니다. 시즌 전부터 세트 플레이 위주로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했었다. 시즌 초반에는 잘 나오지 못햇는데, 4라운드에서는 조금씩 보여줬던 것 같다. (김)다은이가 적응하고 자리를 잡아가면서 팀 분위기도 오를 수 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3라운드 이후 휴식기 동안 부족했던 부분, 몰랐던 부분을 설명하고 그에 맞춰서 연습했다. 다음이와 기본적인 부분부터 작은 것 하나씩 바꿔가며 잡아갔다”라며 세터의 발전이 팀 상승세로 이어졌다고 짚었다.
오늘 경기에서도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GS칼텍스 ‘주포’ 실바를 막아야 한다. 김종민 감독은 “항상 막는다고 해도 잘 안 막히는 게 실바다. 우리랑 경기할 때 50% 이상 점유율을 가져갔다. 반대로 한쪽에만 공격이 쏠려서 경기를 풀어가기는 쉬울 수 있다. 다만, 오늘 경기에서 GS칼텍스의 공격이 잘 분배된다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장충=김영훈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