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 킹스, 골든 울브즈 제압… 일본 핸드볼 리그 H 2위 수성

브레이브 킹스(Brave Kings Kariya)가 골든 울브즈(Golden Wolves Fukuoka)를 꺾고 일본 핸드볼 리그 H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브레이브 킹스는 지난 8일 일본 Yao Municipal General Gymnasium Wing에서 열린 2024-25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11라운드 경기에서 골든 울브즈를 41-24로 완파했다.

이로써 브레이브 킹스는 9승 1무 1패(승점 19점)로 2위를 유지했고, 골든 울브즈는 2승 8패(승점 4점)로 12위에 머물렀다.

사진 2024-25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11라운드 브레이브 킹스와 골든 울브즈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브레이크 킹스
사진 2024-25 일본 남자 핸드볼 리그 H 11라운드 브레이브 킹스와 골든 울브즈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브레이크 킹스

이날 경기에서 브레이브 킹스는 나오키 수기오카(Naoki Sugioka)와 파월 파츠코프스키(Pawel Paczkowski)가 각각 5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히토시 와타나베(Hitoshi Watanabe)도 4골을 기록하며 득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골키퍼 요시노리 카토(Yoshinori Kato)는 10세이브를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활약했다.

골든 울브즈는 다이수케 우메오카(Daisuke Umeoka)가 6골, 쇼타 키무라(Shota Kimura)와 코우미 사이토(Koumi Saito)가 각각 3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상대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지 못했다. 골키퍼 코헤이 다이도(Kohei Daido)는 9세이브로 선방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초반 브레이브 킹스는 2골을 먼저 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빠르게 동점을 만든 후 신야 야마다(Shinya Yamada)의 3골을 포함해 6골을 몰아넣으며 10-5로 앞서 나갔다.

이후 골든 울브즈가 3골을 따라붙으며 점수 차를 좁혔으나, 브레이브 킹스가 다시 연속 3골과 추가 2골을 성공시키며 17-1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막판에도 3골을 추가한 브레이브 킹스는 20-12로 앞선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전에도 브레이브 킹스의 흐름은 이어졌다. 파월 파츠코프스키의 2골을 포함해 4골을 먼저 넣으며 24-12로 격차를 12골까지 벌렸다. 이후에도 7분여 동안 6골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30-13까지 점수 차를 벌려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브레이브 킹스는 상대의 반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연속 3골씩 성공시키며 33-15, 36-17까지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경기 막판에는 3골을 내줬지만, 최종 스코어 41-24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완승을 거뒀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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