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가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광주는 3월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6라운드 대전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는 전반 33분 헤이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6분 김인균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경기 막판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 장면이 나왔다.
경기 중 이정효 감독이 주심에게 레드카드를 받은 것. 중계 화면을 봐도 이정효 감독의 퇴장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다.
이정효 감독의 퇴장으로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광주 마철준 수석코치의 이야기다.
Q. 경기 소감.
대전 원정에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승점 1점을 따낸 것에 만족한다. 추운 날씨에 멀리까지 와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Q. 경기 막판 이정효 감독이 퇴장당했다.
경기 중 일어난 일이라서... 이 부분에 관해선 드릴 말씀이 없는 것 같다.
Q. 박인혁은 어떤 상태인가.
발목이 조금 돌아갔다.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태였다. 남은 시간을 10명이 뛸 수밖에 없었다.
Q. 아사니가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갔다.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어제(28일) 팀에 합류했다. 피곤한 상태였다. 그래도 팀을 위해서 온 힘을 다해 뛰었다. 아사니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Q. 변준수가 돌아와서 옵션이 늘어났다.
부상 선수가 돌아오는 건 긍정적인 요소다. 우리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고 본다.
Q. 주세종이 선발 출전해 팀 중심을 잡아줬다.
항상 모범이 되는 선수다. 경기장에서나 훈련장에서나 앞장서서 후배들을 이끌어준다.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수다.
Q. 브루노가 선발로 뛰었다.
이정효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브루노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브루노도 훈련장에서부터 정말 열심히 했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본다.
Q. 이정효 감독의 퇴장으로 다음 경기에서 팀을 이끌어야 한다.
경기장에서만 내가 하는 거다. 감독님이 훈련장에서 잘 이끌어주실 거다. 감독님이 다음 경기엔 벤치에 앉지 못하지만, 우리가 준비한 경기력이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
[대전=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