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 정도는 한다’ 1952년생 노감독 제대로 화났다! ‘2004년생’ 도르구 부진에 강한 비판 “자신감 없나? 대체 뭐가 문제야”

“나도 저 정도는 한다!”

1952년생, 73세의 노장이 화났다. 2004년생, 21세의 어린 선수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도르구는 맨유가 기대한 왼쪽 측면 수비수. 그러나 아직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도르구는 맨유가 기대한 왼쪽 측면 수비수. 그러나 아직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이로써 노팅엄 포레스트는 단독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2위 아스날을 바짝 쫓았다. 반면 맨유는 13번째 패배를 당하며 12위로 오를 기회를 놓쳤다.

이 경기를 지켜본 한 남자는 대단히 화가 났다. 과거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낸 마틴 오닐이 친정의 승리에 기뻐하면서도 맨유의 무기력함에 강한 비판을 가했다.

오닐은 ‘TNT 스포츠’를 통해 파트리크 도르구를 강하게 비판했다. 도르구의 무기력한 플레이에 혹평한 것이다.

오닐은 “도르구는 노팅엄 포레스트전에 출전했다. 나도 그 정도는 할 수 있었다. 도르구는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았고 그 순간 나는 ‘자 가라! 네 역할은 상대를 공략하는 것, 그들을 뚫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후반 첫 10분 동안 3번이나 안으로 볼을 돌리더니 그마저도 상대에게 패스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자신감이 없는 건지,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맨유의 전반적인 문제와 같다”고 덧붙였다.

도르구는 왼쪽 측면 수비수가 절실했던 맨유의 러브콜을 받았고 그렇게 레체를 떠나 합류했다. 그러나 기대만큼 활약하지는 못하고 있다. 아직 어린 선수인 건 사실이지만 294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고려하면 아쉬움이 크다.

도르구는 왼쪽 측면 수비수가 절실했던 맨유의 러브콜을 받았고 그렇게 레체를 떠나 합류했다. 그러나 기대만큼 활약하지는 못하고 있다. 아직 어린 선수인 건 사실이지만 294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고려하면 아쉬움이 크다. 사진=AFPBBNews=News1
도르구는 왼쪽 측면 수비수가 절실했던 맨유의 러브콜을 받았고 그렇게 레체를 떠나 합류했다. 그러나 기대만큼 활약하지는 못하고 있다. 아직 어린 선수인 건 사실이지만 294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고려하면 아쉬움이 크다. 사진=AFPBBNews=News1

오닐은 맨유에 대한 비판을 이어 갔다. 그는 “맨유에는 정말 좋은 선수들이 있다. (브루노)페르난데스는 최상급 선수다. 하지만 이 팀에는 프리미어리그에 위협이 될 좋은 선수들이 많지 않다. 내가 말하는 위협이란 상위 4개 팀과 경쟁할 수 있는지다”라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올 시즌 에릭 텐 하흐 체제에서 벗어나 후벵 아모링 감독을 선임, 변화를 주고 있다. 그러나 실패에 가깝다. 그들은 아직 10위권 안으로 들어오지도 못했다.

아모링 감독은 맨유에 온 후 29경기를 소화했고 12승 7무 10패를 기록 중이다. 맨유라는 팀의 체급을 고려하면 만족할 수 없는 성적이다. 그들에게 있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미래가 없고 오로지 유로파리그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맨유는 오는 11일 올림피크 리옹과 8강 1차전을 치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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