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가 너무해...김혜성, ABS에 두 번 울다

LA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커밋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 오늘은 ABS(자동 볼판정 시스템)에 울었다.

김혜성은 6일(한국시간) 치카소우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트리플A)와 홈경기 1번 2루수 출전, 6타수 1안타 3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73 기록했다.

4회말 무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스티브 콜렉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나머지 타석은 소득이 없었다.

김혜성은 이날 삼진 3개를 당했다. 사진=AP=연합뉴스
김혜성은 이날 삼진 3개를 당했다. 사진=AP=연합뉴스

3개의 삼진을 당한 것은 아쉬웠다. 그중 두 번은 ABS의 영향이 있었다.

6회말 무사 1루에서는 1-2 카운트에서 4구째 백도어 커브가 바깥쪽으로 빠졌다고 판단했는데 상대가 ABS 판독을 요청한 결과 스트라이크존에 걸친 것이 확인되면서 루킹삼진으로 번복됐다.

9회말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0-2 카운트 4구째 패스트볼에 대한 ABS 판독을 요청했으나 스트라이크가 그대로 인정돼 또 한 번 루킹삼진이 선언됐다.

팀은 난타전 끝에 8-12로 졌다. 알렉스 프리랜드는 4타수 3안타 2득점 3타점 1볼넷으로 선전했다.

에스테우리 루이즈는 다저스 이적 후 첫 공식 경기에 나섰다.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1삼진으로 선전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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