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NC 다이노스)가 8일 병원 진료를 받는다.
NC는 7일 박건우의 몸 상태에 대해 알렸다.
박건우는 지난 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쓰러졌다.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우완 불펜 자원 이강준의 5구 151km 패스트볼을 공략,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를 생산했지만, 1루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NC 트레이너들은 즉각 그라운드로 나와 박건우의 몸 상태를 확인했으며, 결국 박건우는 업혀 더그아웃으로 돌아왔다. 대신 대주자 박시원이 투입됐다.
이후 NC는 이날 “박건우가 햄스트링 주변 부종 발생으로 인한 병원 진료 대기 중”이라며 “부종이 가라앉은 후 화요일(8일) 서울에서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건우는 NC는 물론이고 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다. 2009년 2차 2라운드 전체 10번으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은 뒤 2022시즌부터 NC 유니폼을 입고 있는 그는 지난해까지 통산 1256경기에 나서 타율 0.327(4319타수 1414안타) 123홈런 677타점 9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83을 써냈다. NC는 박건우의 부상이 크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