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10개 구단 최초로 응원가 챌린지 체험영 부스를 운영한다.
LG는 “스타트업 미니멀메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10개 구단 최초로 맥썸 응원가 챌린지 부스를 운영한다”면서 “팬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람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맥썸 응원가 챌린지 부스는 팬들이 직접 선수들의 응원가를 선택해 치어리더의 응원 영상을 따라하고 촬영하는 ‘숏폼 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10대~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콘텐츠를 숏폼화 해 사진을 출력하고 영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G는 맥썸 응원가 챌린지 부스 운영으로 MZ세대 야구 팬들의 ‘새로운 야구 콘텐츠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LG의 맥썸 챌린지 부스는 지난 3월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잠실야구장 야외에서 진행됐다. 약 2160여명의 팬들이 참여해 홍창기 응원곡부터 주요 선발 선수 응원가 챌린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LG는 맥썸 챌린지 부스를 1루 내야 광장(헬멧대여소 옆)과 3층(브뤼셀프라이 맞은편)으로 이동해 올 시즌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LG는 “MZ팬들이 야구장에서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만들고자 올 시즌부터 응원가 챌린지 부스를 새롭게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LG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의 맥썸 응원가 챌린지 체험형 부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구단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