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이 결승행 우위 점할까…‘히샬리송 선발’ 토트넘, UEL 4강 1차전 보되/글림트전 선발 공개 [MK라인업]

손흥민이 또 결장한다. 토트넘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대회에서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갈 수 있을까.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보되/글림트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유로파리그는 토트넘에게 희망이다. 오랜 무관을 깰 수 있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낼 수 있는 무대다. 이미 리그에서는 최악의 시즌이 예약되어 있고, 리그컵, FA컵에서도 탈락했다.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2007-08시즌 이후 17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리고자 한다.

사진=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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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AFPBBNews=News1
손흥민. 사진=AFPBBNews=News1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히샬리송-도미닉 솔랑케-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이브 비수마-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스티니 우도기-미키 반더벤-크리스티안 로메로-페드로 포로, 굴리예모 비카리오가 출전한다.

손흥민이 또 결장한다. 5경기 쨰다. 지난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선발 출전 후 울버햄튼, 프랑크푸르트, 노팅엄 포레스트, 리버풀전 연달아 결장했다. 발 부상이 발목 잡고 있다. 초반에는 가벼운 부상으로 관리 차원으로 제외되는 듯했지만, 예상보다 복귀가 길어지고 있다. 여전히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다.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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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보되/글림트전에서 결장한다. 여전히 발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복귀하기에 이르다고 판단했다. 개인 훈련은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햇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 곧 합류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을 대신해서 히샬리송이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다. 이번 시즌 다수의 시간을 부상 이탈했던 히샬리송은 최근 다시 복귀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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