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속구에 눌렸지만, 김혜성에게는 번트가 있었다...팀은 야마모토 호투 앞세워 승리

LA다저스의 김혜성이 필드에 혼란을 일으켰다.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7번 2루수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4로 떨어졌다. 팀은 5-2로 이겼다.

김혜성은 이날 상대 선발 체이스 번즈의 강속구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앤디 플레처 주심의 스트라이크존도 그에게 유리하지는 않았다. 첫 두 차례 대결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야마모토는 7이닝 1실점 호투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야마모토는 7이닝 1실점 호투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6회 세 번째 대결에서는 접근 방식을 바꿨다. 1사 1루에서 초구에 번트를 댔다. 3루 방면으로 절묘하게 댄 번트였다.

번즈가 이를 잡아 1루에 던졌는데 송구가 높았다. 김혜성도 살았고, 1루 주자 마이클 콘포르토도 3루까지 갈 수 있었다.

아쉽게도 다저스는 여기서 득점을 내지는 못했다. 다음 타자 미겔 로하스가 같은 시도를 했는데 전진 수비중이던 1루수가 홈에 승부, 3루 주자를 저지했다.

이날 다저스의 영웅은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였다. 7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9승(7패)째 기록했다.

오타니는 5회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오타니는 5회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김혜성도 7회말 수비에서 노엘비 마르테의 느린 타구를 빠른 발을 이용해 처리하며 야마모토를 도왔다.

오타니 쇼헤이는 1-1로 맞선 5회초 1사 1, 3루에서 중견수 키 넘기는 2루타로 2타점 올리며 이날 경기의 결승타를 때렸다.

마무리는 아쉬웠다. 9회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올라왔으나 피안타와 볼넷 2개씩 허용하며 흔들렸다. 2사 만루 위기에서 등판한 잭 드라이어가 경기를 마무리하며 커리어 첫 세이브를 챙겼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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