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대표 수문장 크리스토퍼 본데, 2026-27시즌부터 HBC 낭트 합류

프랑스 핸드볼 명문 HBC 낭트(HBC Nantes 프랑스)가 2026-2027시즌부터 덴마크 골키퍼 크리스토퍼 본데(Christoffer Bonde)를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 2029년 6월까지다.

이번 이적은 현재 팀의 핵심 수문장인 이반 페시치(Ivan Pešić)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낭트는 경험과 기량을 두루 갖춘 본데를 낙점하며 장기적인 골문 안정화에 나섰다.

1998년생인 본데는 오르후스(Aarhus Håndbold)에서 유소년기를 보내며 성장했고, 2021년부터 스키예른(Skjern Håndbold) 소속으로 활약하며 두 시즌 연속 덴마크 리그 베스트 골키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 크리스토퍼 본데, 사진 출처=HBC 낭트
사진 크리스토퍼 본데, 사진 출처=HBC 낭트

특히 2022~2024 시즌 EHF 유러피언 리그(EHF European League)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2024-25시즌에는 무려 37경기에서 31% 이상의 세이브율을 기록해 니클라스 란딘(Niklas Landin 올보르)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랐다.

프랑스를 통해 첫 해외 진출을 앞둔 본데는 HBC 낭트 홈페이지를 통해 “HBC 낭트라는 유럽 최고 수준의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이적은 내 커리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매 시즌 유럽 대회를 경험하며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지금이 덴마크를 떠날 적기라고 느꼈다.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HBC 낭트의 가엘 펠리에(Gaël Pelletier) 회장은 “우리는 크리스토퍼 본데의 합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신체 조건, 성숙함, 경기에서 일관된 퍼포먼스를 갖춘 완성형 골키퍼다. 특히 큰 경기에서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선수로,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본데의 합류는 낭트가 향후 몇 시즌 동안 유럽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가 될 전망이다. 그의 활약은 2026-27 시즌 이후 낭트의 골문을 책임질 새로운 중심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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