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 선수 영입 효과는 없었다…키움, 장필준·강진성 웨이버 공시

장필준, 강진성이 끝내 방출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 정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키움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장필준과 내야수 강진성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내야수 이명기에 대해선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장필준(오른쪽). 사진=키움 제공
장필준(오른쪽). 사진=키움 제공

2015년 2차 1라운드 전체 9번으로 삼성 라이온즈의 부름을 받은 장필준은 묵직한 패스트볼이 강점인 우완투수다. 프로 통산 345경기(399.2이닝)에서 17승 29패 42세이브 47홀드 평균자책점 5.29를 적어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 유니폼을 입었지만,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2012년 4라운드 전체 33번으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강진성은 우투우타 유틸리티 자원이다. 두산 베어스, SSG랜더스 등을 거친 뒤 올해부터 키움에서 활동했다. 통산 482경기에 나서 타율 0.262(1247타수 327안타) 26홈런 156타점을 써냈으나, 올해에는 6경기에만 출전했고 성적도 타율 0.182(11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지 못했다.

강진성. 사진=김재현 기자
강진성. 사진=김재현 기자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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