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한화 이글스)이 6일 김연정 치어리더와 화촉을 밝힌다.
한화는 “내야수 하주석이 오는 6일 오후 1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치어리더 김연정씨와 결혼한다”고 3일 밝혔다.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는 하주석-김연정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대전에 신혼집을 차린다.
하주석은 “아내는 힘들 때 나를 정말 많이 도와주고 잡아준 사람”이라면서 “그런 아내에게 고맙다. 앞으로 야구장에서도, 야구장 밖에서도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