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풍? 실화?’ 트럼프 美 대통령, 백악관 대회서 최대 9개 타이틀전 예고…“모두 전설적인 수준의 경기 준비 중” [UFC]

“8, 9개의 챔피언십, 모두 전설적인 수준의 경기가 준비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식 허풍인가. 아니면 정말 전설적인 대회가 될 것인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백악관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사장’ 데이나 화이트와 대단히 가까운 사이이며 직접 UFC 대회를 관람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올해 초,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백악관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 9개의 챔피언십. 그들이 지금껏 해온 것 중 가장 큰 경기들을 준비하고 있다. 전부 챔피언십이며 모두 전설적인 수준의 경기다. 화이트는 UFC 250(백악관 대회)을 위해 앞으로 6개월 동안 일부 경기를 아껴두고 있을 정도다”라고 자신했다. 사진=웨스트 틸 데스 SNS
트럼프 대통령은 “8, 9개의 챔피언십. 그들이 지금껏 해온 것 중 가장 큰 경기들을 준비하고 있다. 전부 챔피언십이며 모두 전설적인 수준의 경기다. 화이트는 UFC 250(백악관 대회)을 위해 앞으로 6개월 동안 일부 경기를 아껴두고 있을 정도다”라고 자신했다. 사진=웨스트 틸 데스 SNS

이에 은퇴를 선언한 존 존스부터 옥타곤을 떠났던 코너 맥그리거까지 백악관 대회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만큼 영광스러운 대회가 될 것으로 모두가 예상하고 있다.

아직 백악관 대회 카드는 공개되지 않았고 매치메이킹조차 시작하지 않았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제48회 케네디 센터 시상식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UFC 역사상 최초로 최소 8개에서 최대 9개의 챔피언십이 열릴 것이라고 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서 보게 될 것 중 하나가 바로 UFC 관련 프레스 행사다. 파이터들이 찾아와 경기들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정말 큰 행사다. 백악관 대회는 6월 14일에 열릴 것이며 화이트가 아레나를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서 보게 될 것 중 하나가 바로 UFC 관련 프레스 행사다. 파이터들이 찾아와 경기들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정말 큰 행사다. 백악관 대회는 6월 14일에 열릴 것이며 화이트가 아레나를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X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서 보게 될 것 중 하나가 바로 UFC 관련 프레스 행사다. 파이터들이 찾아와 경기들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정말 큰 행사다. 백악관 대회는 6월 14일에 열릴 것이며 화이트가 아레나를 만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X

그러면서 “8, 9개의 챔피언십. 그들이 지금껏 해온 것 중 가장 큰 경기들을 준비하고 있다. 전부 챔피언십이며 모두 전설적인 수준의 경기다. 화이트는 UFC 250(백악관 대회)을 위해 앞으로 6개월 동안 일부 경기를 아껴두고 있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UFC 250은 정말 놀라울 거라고 생각한다. 아레나는 약 5000~6000명이 입장할 수 있는 규모가 될 것이고 백악관 정문 바로 앞에 설치될 예정이다. 그리고 뒤쪽에는 10만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8~10개의 아주 큰 스크린이 설치된다. 정말 흥분되는 밤이 될 것이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표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8, 9개의 챔피언십이 하루에 전부 치러진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UFC 역사상 단 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하루에 최대로 챔피언십이 열린 건 3경기. 그것도 9번뿐이다.

백악관 대회에서 8, 9개의 챔피언십이 정말 열린다면 그만큼 대단한 순간도 없을 것이다. UFC 기준 남녀 총 11개 체급, 여기에 BMF 타이틀전까지 포함된다면 12개 챔피언십 중 8, 9개의 타이틀이 걸린 경기가 진행된다는 뜻.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다. 사진=키타 UFC SNS
백악관 대회에서 8, 9개의 챔피언십이 정말 열린다면 그만큼 대단한 순간도 없을 것이다. UFC 기준 남녀 총 11개 체급, 여기에 BMF 타이틀전까지 포함된다면 12개 챔피언십 중 8, 9개의 타이틀이 걸린 경기가 진행된다는 뜻.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다. 사진=키타 UFC SNS

물론 화이트는 공식적으로 백악관 대회에 대한 매치메이킹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그리고 2, 3월까지는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기에 조금 의심할 필요는 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자리에 있는 만큼 이 권위를 활용, 자신의 말을 의심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남자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허풍은 그동안 수차례 존재했기에 100% 신뢰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해도 백악관 대회에서 8, 9개의 챔피언십이 정말 열린다면 그만큼 대단한 순간도 없을 것이다. UFC 기준 남녀 총 11개 체급, 여기에 BMF 타이틀전까지 포함된다면 12개 챔피언십 중 8, 9개의 타이틀이 걸린 경기가 진행된다는 뜻.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다.

도널드 트럼프식 허풍인가. 아니면 정말 전설적인 대회가 될 것인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백악관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사장’ 데이나 화이트와 대단히 가까운 사이이며 직접 UFC 대회를 관람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올해 초,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백악관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MMA 프로파간다 SNS
도널드 트럼프식 허풍인가. 아니면 정말 전설적인 대회가 될 것인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백악관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사장’ 데이나 화이트와 대단히 가까운 사이이며 직접 UFC 대회를 관람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올해 초,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백악관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MMA 프로파간다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박나래 주사이모가 졸업했다는 중국 의대는 없다?
이이경 측 “유재석 저격 아냐…그럴 이유 없어”
김보라, 파격적인 비키니 착용 비하인드컷 화제
장원영, 섹시 화보 같은 호텔 수영복 자태 공개
MLB 윈터미팅, 송성문의 기다림과 김하성의 선택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