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사루키안? XX라고 해’ 핌블렛의 큰 그림, 게이치·토푸리아 넘어도 사루키안에게 기회 없다…“올리베이라, 할러웨이 원해” [UFC]

“사루키안은 XX라고 해.”

‘더 배디’ 패디 핌블렛은 이미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파라마운트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2026년 1월, UFC 324에서 ‘하이라이트’ 저스틴 게이치를 상대로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을 치르지만 그의 시선은 이미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핌블렛은 자신이 게이치를 이기고 일리야 토푸리아에게 다가갈 기회를 얻더라도 당장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토푸리아의 개인사가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고 그렇다면 챔피언 벨트 반납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핌블렛은 자신이 게이치를 이기고 일리야 토푸리아에게 다가갈 기회를 얻더라도 당장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토푸리아의 개인사가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고 그렇다면 챔피언 벨트 반납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사진=X
핌블렛은 자신이 게이치를 이기고 일리야 토푸리아에게 다가갈 기회를 얻더라도 당장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토푸리아의 개인사가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고 그렇다면 챔피언 벨트 반납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사진=X

핌블렛은 카를로스 레가스피와의 인터뷰에서 “잘 모르겠다. 토푸리아는 개인적으로 많은 일을 겪고 있는 것 같다. 그 부분에 대해선 잘 되기를 바란다”며 “그렇다고 해도 나와 토푸리아의 맞대결에는 전혀 문제 될 것 없다. 가족 문제다. 모든 게 잘 풀리기를 바란다. 정말 완벽하게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내가 신경 쓰는 건 단 하나, 옥타곤에서 토푸리아와 싸우는 것이다. 개인적인 문제는 잘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솔직히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만약 6월이나 7월까지 복귀하지 못하면 챔피언 벨트를 반납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면 난 싸우지도 않고 무조건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게이치와 핌블렛의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이 확정된 순간, 사루키안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응했다. 사진=MMA 파이팅 SNS
게이치와 핌블렛의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이 확정된 순간, 사루키안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응했다. 사진=MMA 파이팅 SNS

핌블렛과 토푸리아의 악연은 3년 전부터 시작됐다. 2022년 UFC 런던 파이트 위크에서 토푸리아가 핌블렛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후 설전을 주고받았다. 토푸리아가 라이트급 챔피언이 된 후에는 핌블렛이 직접 옥타곤으로 올라가 트래시 토크를 주고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존중은 있었다.

핌블렛은 “토푸리아에 대한 존중은 확실하다. 사실 난 그가 누군지도 몰랐다. 호텔에서 내게 시비를 걸 때도 마찬가지다. 진짜로 토푸리아가 누군지도 몰랐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잘할 줄은 몰랐다. 그냥 내 이름을 팔아서 유명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근데 실제로 그렇게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토푸리아는 내 이름을 이용해 더 알려졌고 사람들이 자신을 알게 만들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 아주 좋은 선수다. 난 토푸리아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가 못하는 선수라는 거짓말은 할 수 없다. 물론 그는 내가 못하는 선수라고 하지만. 파이터로서 존중한다. 다만 인간적으로 존중할 수는 없다”고 더했다.

게이치와 핌블렛, 누군가는 토푸리아에게 다가갈 수 있다. 사진=X
게이치와 핌블렛, 누군가는 토푸리아에게 다가갈 수 있다. 사진=X

만약 핌블렛이 게이치를 꺾고 토푸리아까지 제쳐 라이트급 챔피언이 된다면 이제는 다음 상대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그는 아르만 사루키안이 아닌 찰스 올리베이라, 맥스 할러웨이를 언급했다.

핌블렛은 “내 커리어를 생각했을 때 올리베이라나 할러웨이와 싸우는 게 훨씬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는 두 사람의 파이팅 스타일을 정말 좋아한다. 특히 몇 년 전부터 그랬듯 올리베이라와의 맞대결은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다. 정말 싸우고 싶다. 물론 할러웨이를 넘어서야 하지만 말이다”라고 밝혔다.

사루키안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오히려 비난을 퍼부은 핌블렛이다. 그는 “사루키안은 그냥 줄이나 서서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말을 참 안 듣는 사람이다. 자기 아버지가 돈이 많아서 무엇이든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사루키안은 XX라고 하고 싶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꼬집었다.

사루키안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오히려 비난을 퍼부은 핌블렛이다. 그는 “사루키안은 그냥 줄이나 서서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말을 참 안 듣는 사람이다. 자기 아버지가 돈이 많아서 무엇이든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사루키안은 XX라고 하고 싶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꼬집었다. 사진=스포츠키다 SNS
사루키안은 신경도 쓰지 않았다. 오히려 비난을 퍼부은 핌블렛이다. 그는 “사루키안은 그냥 줄이나 서서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말을 참 안 듣는 사람이다. 자기 아버지가 돈이 많아서 무엇이든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사루키안은 XX라고 하고 싶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지긋지긋하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라고 꼬집었다. 사진=스포츠키다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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