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완 에르난데스의 왼 발목 부상 진단 결과가 나왔다.
부산 KCC의 에르난데스는 지난 12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농구영신 홈 경기에서 왼 발목 부상을 당했다.
에르난데스는 3쿼터 막판, 점퍼를 시도한 후 착지 과정에서 이선 알바노의 발을 밟았다. 이때 왼 발목이 꺾이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자신이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던진 후 3쿼터를 마무리한 뒤 벤치로 돌아갔다. 4쿼터는 출전하지 못했다.
불행 중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에르난데스는 최근 병원에 다녀왔고 왼 발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 2주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KCC 관계자는 “부상 소식은 안타깝지만 큰 부상이 아니기에 그나마 다행이다. 에르난데스는 발목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고 2주 회복이 필요하다. 일시 대체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KCC 입장에선 이상민 감독마저 허리 통증이 있는 상황에서 또 한 명의 부상이 나와 좋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에르난데스가 큰 부상을 피했다는 건 그나마 다행인 일. 숀 롱 홀로 버티는 시간 동안 최대한 패배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