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되살리는 캐릭 감독의 강력 요청 “페르난데스 무조건 잡아야”···“올여름 절대 잃고 싶지 않은 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31·포르투갈)와의 동행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은 “올여름 페르난데스를 절대 잃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3월 1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맞대결에서 3-1로 이겼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4위 빌라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리며 3위를 유지했다. 맨유가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페르난데스의 활약이 눈부셨다.

페르난데스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 2개를 기록했다. 페르난데스는 슈팅 3개, 키 패스 6개, 드리블 1회, 태클 1회 등의 기록도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심 브루노 페르난데스(사진 왼쪽). 사진=AFPBBNews=News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핵심 브루노 페르난데스(사진 왼쪽). 사진=AFPBBNews=News1

페르난데스의 거취 문제가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특히,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의 관심이 엄청나다.

맨유는 페르난데스와 2027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단, 약 5,700만 파운드(한화 약 1,13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알 힐랄(사우디)의 거액 제안을 거절하고 맨유에 남았다. 하지만, 그의 마음이 계속해서 맨유를 향할진 미지수다.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캐릭 감독이 페르난데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캐릭 감독은 “구단의 미래와 관련된 문제에 내가 깊이 관여하긴 어렵다”고 말을 시작했다.

캐릭 감독은 이어 “한 가지는 분명하다. 우린 페르난데스를 잃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캐릭 감독은 계속해서 “여름 이적시장 이후 상황까지 내가 확답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페르난데스는 우리 팀에서 정말 중요한 선수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우리가 잃고 싶지 않은 선수라는 점”이라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진=AFPBBNews=News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진=AFPBBNews=News1

페르난데스는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리그 16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맨유 역사에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페르난데스는 1999-00시즌 데이비드 베컴이 세운 리그 15도움 기록을 넘어섰다.

한편, 빌라와의 홈 경기에선 카세미루와의 재계약을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도 나왔다.

카세미루는 이날 페르난데스의 코너킥을 헤더 선제골로 연결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맨유는 이미 카세미루와 올여름 결별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카세미루.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 = News1
카세미루.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 = News1

캐릭 감독은 상황이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봤다.

캐릭 감독은 “구단이 내린 결정”이라며 “상황은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캐릭 감독은 덧붙여 “카세미루는 내가 이곳에 온 뒤 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선수다. 중요한 순간마다 존재감을 보여준 선수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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