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야구대표팀에서 뛰었던 저마이 존스가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복귀, 맹타를 휘둘렀다.
존스는 17일(한국시간) 퍼블릭스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 1번 우익수 출전, 4타수 2안타 5타점 1삼진 기록했다.
대한민국 대표팀 일정을 마친 후 처음으로 치른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그는 공격이 이어지며 같은 이닝 2사 1, 2루에서 다시 한 번 타격 기회가 돌아오자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냈다.
바뀐 투수 다니엘 하퍼를 상대로 0-1 카운트에서 2구째 몸쪽 패스트볼을 강타,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2아웃이었기에 주자 두 명이 모두 전력 질주했고, 그 결과 모두 홈을 밟아 2타점 적시타가 됐다.
3회에는 무사 만루에서 척 킹을 상대로 좌중간 완전히 가르는 타구로 주자 세 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존스의 활약 속에 디트로이트는 필라델피아에 13-6으로 크게 이겼다.
선발 잭 플레어티는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마이애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