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재정비 시간 갖는다...손가락 염증으로 IL행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김하성을 오른 가운데 손가락 염증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김하성은 최근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 기간이 소급 적용됐다. 7월 2일로 당겨졌다.

김하성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김하성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최근 애틀란타는 트리플A에서 주전 유격수로 뛰던 짐 자비스를 콜업했었다. 결국 이 움직임도 김하성의 이탈에 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하성은 지난 1월 한국에 머물던 도중 빙판에서 넘어지면서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을 다쳤다. 그때 다친 부위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이 심해졌을 수도 있지만, 재정비를 위한 부상자 명단 등재의 성격도 있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복귀 후 27경기에서 타율 0.068(73타수 5안타)로 부진했다. 특히 최근 13경기는 24타수 무안타 볼넷 4개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애틀란타는 내야수 카일 파머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고 우완 JR 리치를 콜업했다. 우완 앤소니 몰리나가 트리플A로 내려갔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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