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후반기 첫 아치를 그렸다.
이정후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홈경기 3회 타석에서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팀이 2-으로 앞선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에인절스 선발 라이언 존슨의 초구 80.1마일 스위퍼가 몸쪽으로 들어오는 것을 그대로 받아쳤다.
타구 속도 101.5마일의 강한 타구가 24도 각도로 날아갔고, 구장 우측 담장 상단을 살짝 넘기며 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365피트가 나왔다. 기대 타율 0.550의 좋은 타구였다. 30개 메이저리그 구장 중 24개 구장에서 담장을 넘기는 타구였다.
이정후의 후반기 첫 홈런이며 시즌 6호 홈런이다. 지난 6월 24일 애슬레틱스와 홈경기 이후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는 5-0으로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