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내야수 맥스 먼시가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먼시는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 5회말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21호 홈런, 동시에 다저스타디움에서 기록한 통산 130번째 홈런이었다.
130개의 홈런은 다저스 구단 역사상 다저스타디움 개인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이다.
기존 기록 보유자는 박찬호의 팀 동료이기도 했으며 이날 경기를 해설하고 있던 에릭 캐로스다.
지난 2017년 3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방출됐던 먼시는 그해 4월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FA로 계약한 이후 한 해를 마이너리그에서 보낸 뒤 이후 빅리그에 콜업됐고, 다저스에서 가장 위력적인 타자로 성장했다.
캐로스가 798경기 2879타수 만에 세운 기록을 516경기 1648타수 만에 세웠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경기 6-7로 졌다. 5-5로 맞선 8회초 도미닉 캔존에게 허용한 투런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