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부상자 많은데’ 삼성 이재희, 우측 내복사근 손상으로 전력 이탈…“복귀까지 4~6주 소요 예정”

삼성 라이온즈에 악재가 닥쳤다. 이재희가 전열에서 빠졌다.

삼성은 “이재희가 우측 내복사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복귀까지 4~6주 정도 소요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으로 삼성의 부름을 받은 이재희는 위력적인 패스트볼과 더불어 슬라이더가 강점인 우완투수다. 통산 36경기(52이닝)에서 3패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98을 올렸으며, 2023년~2024년 상무를 통해 군 복무도 마쳤다.

우측 내복사근 손상 소견을 받은 이재희. 사진=삼성 제공
우측 내복사근 손상 소견을 받은 이재희. 사진=삼성 제공
올해 삼성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한 이재희. 사진=삼성 제공
올해 삼성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한 이재희. 사진=삼성 제공

특히 올해 성장세가 가팔랐다. 18경기(13.1이닝)에 나서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핵심 불펜 자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전날(29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사달이 났다. 7회초 등판해 1이닝을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이후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내복사근 손상 진단과 마주하며 잠시 마운드에 서지 못하게 됐다.

이재희의 부상은 삼성에 너무나 뼈아프다. 이미 부상자들이 많은 까닭이다. 앞서 선발 자원들인 아리엘 후라도, 최원태가 각각 오른 어깨 근막 손상 및 극하근 염증, 우측 삼두근 원위부 미세 손상으로 이탈했다. 이런 와중에 이재희마저 부상을 당하며 마운드 운영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

이재희는 빠르게 돌아올 수 있을까. 사진=삼성 제공
이재희는 빠르게 돌아올 수 있을까. 사진=삼성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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