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교체 출전’ SD, 마이애미 스윕...가을 야구 매직넘버 ‘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가을야구가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21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7-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마이애미와 3연전 스윕하면서 87승 69패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까지 매직넘버는 2.

크로넨워스는 이날 3홈런을 터트렸다. 사진= Denis Poroy-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크로넨워스는 이날 3홈런을 터트렸다. 사진= Denis Poroy-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남은 6경기 중 2경기만 이기거나 4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경기를 지면 가을야구 확정이다. 주중 LA다저스와 원정 3연전을 모두 지더라도 애리조나와 시즌 마지막 3연전 중 한 경기만 이기면 가을야구에 갈 수 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회 투런포, 4회 솔로포를 작렬하며 앞서갔다.7회초 하비에르 사노하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하며 4-3으로 쫓겼지만, 7회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그리고 8회 다시 크로넨워스가 아치를 그리며 숨통을 텄다.

크로넨워스는 이날 경기에서만 3홈런으로 5타점 기록하는 괴력을 보여줬다.

선발 제외됐던 송성문은 8회초 수비를 앞두고 3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이날도 공격보다 수비에 초점을 맞췄다. 8회말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8회초 1사 1루에서 오토 로페즈의 타구를 잡아 병살타로 연결하는 등 수비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워커 뷸러는 6 2/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 기록하며 시즌 9승(6패)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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