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살로 이과인 “대포팀 경기는 언제나 즐거워”

이과인은 메시, 아구에로 등과 함께 아르헨티나대표팀에 뽑혀 볼리비아와의 월드컵예선전에 뛸 예정이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홈 페이지 캡쳐
이과인은 메시, 아구에로 등과 함께 아르헨티나대표팀에 뽑혀 볼리비아와의 월드컵예선전에 뛸 예정이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구단 홈 페이지 캡쳐
아르헨티나축구대표팀의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이 팀 동료들을 추켜세웠다. 이과인은 11월 11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축구 전문지 올레와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함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건 즐거운 일”이라고 말했다.

세 선수는 서로 소속 클럽이 다르다. 메시는 이과인이 뛰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라이벌인 바르셀로나 소속이고 아구에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에서 활약 중이다.

이과인은 “메시와 아구에로는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뛰어난 공격수”라면서 “그들과 같은 팀으로 뛰는 건 행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12일 볼리비아와 2014 브라질월드컵 남미예선 경기를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7월에 열린 2011 코파메리카에서 부진했고 이어 베네수엘라와 10월에 치른 월드컵 예선 원정경기에서 0-1로 발목을 잡히는 등 최근 부진하다.

그러나 이과인은 “이번 경기에서 상대는 수비위주로 나설 것 같다”며 “메시와 아구에로가 있기 때문에 공격에 대한 걱정은 크게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과인 역시 두 선수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그는 2007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2011-12시즌 들어 11경기 출전해 11골을 넣는 등 절정의 득점 감각을 보이고 있다.

[mk스포츠= 류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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