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혁, 데뷔 첫 홈런이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NC다이노스 내야수 노진혁이 2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대결에서 데뷔 첫 홈런이자 구단 창단이후 첫 그라운드 홈런을 만들어 냈다. 사진=MK스포츠 DB
NC다이노스 내야수 노진혁이 2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대결에서 데뷔 첫 홈런이자 구단 창단이후 첫 그라운드 홈런을 만들어 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NC노진혁이 구단 창단 이후 첫 그라운드 홈런을 만들어 냈다. 노진혁은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3-4로 1점차 뒤처지고 있던 4회말 1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노진혁은 두산 선발 김선우의 3번째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어 냈다.

중견수 정수빈이 타구를 잡기 위해 대시했지만 공은 정수빈 앞에 떨어진 뒤 펜스까지 굴러갔다. 이 사이 노진혁은 2루를 돌아 3루까지 질주했고 이때까지 포구를 하지 못한 두산 외야진이 서두르는 사이 3루를 돌아 홈으로 쇄도 했다.

결국 노진혁은 공보다 빠른 발로 4-4 동점을 만드는 그라운드 홈런을 성공시켰고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함과 동시에 NC 구단 사상 10번째 홈런이자 및 첫 그라운드 홈런이었다.

[lsyoon@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셰프 최현석 딸 최연수♥딕펑스 김태현 결혼 발표
쯔양, 자신을 협박 갈취한 카라큘라 공탁금 거부
정호연, 시선 사로잡는 아찔한 밀착 수영복 자태
블랙핑크 리사, 감탄 나오는 압도적인 몸매&라인
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연속 메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