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0)가 메이저리그 데뷔 두 자릿수 홈런에 도달했다. 지긋지긋한 아홉수에서 벗어났다.
박병호는 6일(한국시간) 타깃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1로 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탬파베이 선발 드류 스마일리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공략, 좌측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30m.
지난 1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나온 멀티홈런 이후 나온 뒤 나온 첫 홈런으로 시즌 10호다. 박병호는 1회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에 이어 로비 그로스만의 연속타자 홈런이 나오면서 3회말 현재 탬파베이에 3-1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