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한숨 돌렸다. 어깨에 이상을 느껴 마운드를 내려갔던 텍사스 레인저스 우완 선발 다르빗슈 유가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레인저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다르빗슈의 상태를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캐치볼을 소화하며 특별한 이상을 느끼지 않았다. 다음 날 원정지 시애틀에서 예정대로 불펜 투구를 소화할 예정이다.
등판 도중 이상을 호소했던 다르빗슈 유가 다음날 캐치볼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다르빗슈는 전날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홈경기 도중 어깨에 뻣뻣함을 느껴 5이닝 76구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투구 도중 오른팔을 터는 동작을 하는 등 팔에 느낌이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트레이너가 마운드에 올라 그의 상태를 살피기도 했다.
다르빗슈는 이날 등판을 마친 뒤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 등판을 예정대로 소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일단 지금까지는 그 목표를 이루는데 이상이 없는 모습이다.
한편, 레인저스 구단은 이날 포수 로빈슨 치리노스를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치리노스는 지난 4월 11일 오른팔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우완 루크 잭슨이 트리플A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