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8일 두 번째 재활 등판 나선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오클랜드) 김재호 특파원] 재활 등판을 재개한 류현진(29)은 18일(한국시간) 두 번째 등판에 나설 예정이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브랜든 맥카시와 류현진, 재활 등판에 나선 두 선발 투수에 대해 말했다.

둘은 지난 주말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란초쿠카몽가소속으로 나란히 재활 등판에 나섰다. 맥카시가 12일에 나와 2이닝을 소화했고, 류현진은 13일 3이닝을 던졌다. 3이닝 동안 46개의 공을 던지며 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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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에 따르면 두 선수 모두 등판 이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류현진에 대해 "잘 던졌다고 들었다. 여느 재활 등판 때처럼 느낌이 좋다는 보고를 들었다. 우리에게는 흥분되는 소식"이라고 말했다. 로버츠는 두 선수의 다음 일정에 대해 "5일 등판 간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18일 두 번째 등판을 소화하게 된다. 이전 흐름을 봤을 때 투구 이닝은 4이닝, 투구 수는 65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등판이 어디서 진행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 부분은 류현진도 "애기해봐야 한다"며 말을 아낀 부분이다. 18일 란초쿠카몽가는 산호세 자이언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와 원정경기,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는 뉴올리언스 재퍼스(마이애미 말린스 산하)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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