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가 투수진에 변화를 줬다. 2014 우선지명으로 입단하며 기대를 모았던 류희운(21)이 1군에 처음 등록됐다.
kt는 16일 수원 한화전을 앞두고 류희운을 1군으로 불렀다. 북일고 출신의 류희운은 지난 2014 우선지명으로 입단했으나, 그 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에 온 시간을 매진했다. 오랜 시간 끝에 처음 1군에 등록된 것.
조범현 감독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부터 류희운의 1군 가능성을 바라보고 있었다. “꾸준히 준비했다. 최근에 계속 괜찮았다”고 말했다. 류희운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11경기에 꾸준히 선발투수로 나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했다.
kt 위즈 2014 우선지명 투수 류희운이 1군에 처음 등록됐다. 사진=kt 위즈 제공 이날 등록된 류희운 대신 사이드암 고영표가 말소됐다. 지난 12일 재등록됐던 고영표는 2경기만 소화한 상황이다. 말소 이유에 대해 조 감독은 “팔이 조금 안 좋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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