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마산구장에서는 kt와 NC의 팀 간 9차전이 열렸다. 양 팀 선발은 트래비스 밴와트(kt)와 최금강(NC).
선발 로테이션에 틈이 생기면서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최금강은 1회 전민수에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깔끔하게 시작했다. 반면, 밴와트는 1이닝 동안 44개의 공을 던지면서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고전했다. 밴와트가 3점을 내주며 kt는 1회 0-3으로 끌려갔다.
3일 마산 kt-NC전이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사진=MK스포츠 DB
2회초 kt 공격 차례가 되면서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심판은 오후 7시 6분 경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재개를 대비해 구장 측에서는 끊임없이 정비 작업을 했으나 결국 중단 32분 만인 7시 38분, 경기 취소 결정이 났다.
양 팀은 전날에도 우천으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2경기 연속 취소. 올 시즌 상대전적은 NC가 5승 1무 2패로 우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