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한국전 앞둔 멕시코, U-17 월드컵 브론즈볼 합류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하계올림픽 남자축구 디펜딩 챔피언 멕시코가 한국전을 앞두고 선수 2명을 교체한다.

멕시코축구협회는 8일 미드필더 로돌포 피사로(22·파추카)와 공격수 오리베 페랄타(32·아메리카)를 2016 리우올림픽 18인 명단에서 제외하고 수비수 라울 로페스(23·파추카)와 공격수 카를로스 피에로(22·케레타로)를 소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피사로와 페랄라는 부상으로 대회 잔여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신체 이상을 입증할 의학적인 자료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으면 사전에 등록한 올림픽 예비명단 3인과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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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11일 오전 4시 한국과 리우올림픽 C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멕시코는 나란히 1승 1무 승점 4로 조 1·2위에 올라있다.

신태용(46)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멕시코와 무승부만 해도 조 2위 이상을 확보하여 준준결승에 진출한다. 2013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페랄타의 이탈은 호재로 여겨진다.

그러나 2011 FIFA U-17 월드컵에서 멕시코에 통산 2번째 우승을 안겨준 피에로도 경계대상이다. 피에로는 당시 4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여 대회 MVP 3위에 해당하는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왼쪽 날개가 주 위치로 오른쪽 날개와 처진 공격수로도 뛴다. 멕시코프로축구 통산 151경기 13골 15도움(리그 122경기 9골 14도움).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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