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메달 기대주 김태훈, 허무한 16강 탈락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김태훈(22·동아대)이 첫 경기에서 낙마했다.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타윈 한쁘랍(태국)과의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그 16강에서 10-1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015년 세계 챔피언이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김태훈은 랭킹 2위로 이번 대회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거론했다.

사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AFPBBNews=News1
사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AFPBBNews=News1
하지만 첫 경기에서 미끄러지고 말았다.

한쁘랍의 뒤 차기에 3점을 내주며 1회전을 2-5로 마친 김태훈은 2회전에서 1점씩 차곡차곡 쌓으며 7-6까지 역전했다.

허나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3회전에서 얼굴을 맞아 7-10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재역전을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그랜드 슬램의 꿈은 허무하게 무산했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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